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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입회비 1900만 원짜리 다나카 VIP 팬클럽 설립
입력 2021-02-24 15:54  | 수정 2021-02-24 16:42
라쿠텐이 고액의 다나카 VIP 팬클럽을 창단했다. 사진=라쿠텐 SNS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라쿠텐이 고액의 다나카 VIP 팬클럽을 모집한다.
라쿠텐은 24일, 구단 공식 팬클럽 「TEAM EAGLES」의 신코스로 '마군 클럽'을 설립해, 회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코스는 2가지. 10명 한정으로 모집하는 '마군클럽 VIP' 연회비는 180만 엔(약1900만 원)이다.
팬클럽으로서는 초고액인 '마군 클럽 VIP'는 다나카 친필 사인이 들어간 프로 모델 유니폼, 프로 모델 모자 상품외, 50만엔 상당의 '1 Day Premium VIP Ticket'의 초대권 등 호화 특전이 포함돼 있다.
라쿠텐은 창단 이후 개인 팬클럽 창단은 호시노 센이치 전 감독의 '1001클럽(2011년~2014년)'이후 2번째다.
선수 개인의 팬클럽으로서는 첫 시도가 된다.
또 1000명 한정 모집의 '마군클럽(연회비 1만8000엔)' 코스도 있다.
양코스 모두 25일(목) 10시 18분부터 구단 WEB사이트에서 입회 접수를 개시한다.
다나카는 "팬 분들과 직접 접촉하는 것이 어려운 가운데, 팬클럽을 통해서 교류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밖에 살 수 없는 상품도 있으므로, 꼭 체크해 봐 주세요!"라고 코멘트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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