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수미, 작곡가 오준성 감독과 만났다...‘시지프스’ OST ‘Fight For Love’ 가창
입력 2021-02-24 15:22 
사진=JTBC스튜디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시지프스의 OST를 가창한다.

조수미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JTBC 창사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OST Part.2 ‘Fight For Love (Aria for Myth)의 가창자로 나선다.

‘Fight For Love (Aria for Myth)는 대중적인 팝 사운드에 클래식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크로스 오버 트랙으로, 조수미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드라마 ‘허준의 ‘불인별곡(不忍別曲),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 등 조수미가 가창에 참여한 OST들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Fight For Love (Aria for Myth)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조수미는 현재 이탈리아에 체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Fight For Love 가창을 위해 오준성 음악 감독과 화상 녹음을 진행했고 보다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준성 음악 감독은 세계를 휩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신의, ‘풀하우스 테이크2, ‘마이걸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인기 드라마 OST를 작곡하며 OST계의 중심에 서 있다.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국내 정상 OST 작곡가 오준성 감독이 만난 ‘Fight For Love가 특유의 팝적인 분위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