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화페인트, 2021 대리점 경영주 세미나 온라인 개최
입력 2021-02-24 13:16 
2021 삼화페인트 대리점 경영주 온라인 세미나에서 쇼호스트가 신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대표 오진수)이 대리점 경영주 세미나를 개최하고 창립 7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한 슬로건을 발표했다.
24일 삼화페인트는 오전 10시부터 75분간 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2021 대리점 경영주 세미나'를 개최하고 창립 75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브랜드 슬로건 '삼화니까 안심이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대리점 경영주 세미나는 주요 사업파트너인 대리점 경영주의 전년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의 상생 약속을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 삼화페인트는 업계 최초로 대리점주 세미나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어 더 많은 대리점주와 만날 수 있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삼화니까 안심이다' 발표를 포함해 '안심'을 주제로 마련했다. 창립 75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발한 슬로건 '삼화니까 안심이다'는 산업이 속한 시장에서의 삼화페인트의 위상과 역량, 관계자 인터뷰, 미래 방향성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주제인 '안심'은 '친환경'과 '보호', '가족', '건강'을 아우르는 키워드로 고객과 대리점주에게 안심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심전문기업의 의지를 담았다.

또 이번 세미나에선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개발된 항바이러스 페인트 안심닥터, 아쿠아플로어코트 등 올해 주요 신제품과 기술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신제품에 대해 홈쇼핑 쇼호스트가 소개하는 형식으로 영상을 준비해 대리점주로 하여금 셀링포인트를 쉽게 이해하고 실제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한 온라인 세미나는 대리점 경영주와 함께 회사의 미래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대리점주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회사는 대리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우리 삶이 더 안심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며 제품개발과 기술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