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세화아이엠씨, 전환사채 만료로 자기자본 증가
입력 2021-02-24 11:24 
세화아이엠씨는 160억원 규모 전환사채(CB)가 만료돼 자기자본 비율이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세화아이엠씨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 2018년 2월 발행한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가 22일자로 만료됐다. 이에 따라 세화아이엠씨의 자기자본비율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407억원에서 560억원으로 약 153억원이 증가, 35%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환사채의 전환가능일인 지난달 22일까지 총 발행사채의 95% 이상이 보통주로 전환 완료됐고 액면가액을 초과한 전환금액이 자본잉여금으로 전입돼 자기자본이 확충한 것”이라며 채권의 주식전환으로 연 이자율 6%에 달하는 이자비율을 줄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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