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임금협상은 좀처럼 실마리를 잡지 못한 채 난항에 빠졌습니다.
대우조선 노사는 지난달 임금협상안이 부결되고 나서 한 달여간 냉각기간을 가진 후 지난 14일 노사가 교섭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수주급감 등 어려운 대외조건을 고려할 때 인상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견해입니다.
앞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올해 무교섭으로 기본급을 동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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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사는 지난달 임금협상안이 부결되고 나서 한 달여간 냉각기간을 가진 후 지난 14일 노사가 교섭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수주급감 등 어려운 대외조건을 고려할 때 인상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견해입니다.
앞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올해 무교섭으로 기본급을 동결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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