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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대세' 위클리 온다…3월 17일 컴백
입력 2021-02-24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3월 17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위클리가 오는 3월 17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위 플레이(We play)'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위클리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2집 '위 캔(We can)' 이후, 5개월 만에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산뜻한 초록색 배경에 아기자기한 소품 아트워크로 완성돼 기대감을 높였다.
위클리의 새 앨범 '위 플레이(We play)'는 10대들의 활기 넘치는 일상과 자유를 주제로 '매 순간, 모든 일에 진심인 열정 충만 10대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을 예고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위클리만의 생기발랄 'K-하이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은 아이유 '셀러브리티', 오마이걸 '돌핀' 등을 작업한 'K팝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이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클리는 지난해 데뷔앨범 '위 아(We are)'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달성하며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어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 3만장에 가까운 누적판매량을 기록해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과 최고 판매 수치 경신이라는 압도적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0년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쥐며 매서운 상승세를 입증한 위클리의 2021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psyon@mk.co.kr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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