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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조항조, 황철호 열창에 "본인의 목소리로 잘 불러"
입력 2021-02-24 10:17  | 수정 2021-02-24 10:18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오늘(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가수 조항조가 황철호의 노래를 칭찬했습니다.

황철호 씨는 "전라남도 나주에서 양돈 컨설턴트를 하고 있다. 돼지 임신 진단과 백신 투약하며 관리하는 일을 한다." 며
"돼지 축산업의 종사하는 분들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돼지 농장에서 일한다고 하면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돼지 냄새가 고약하지 않냐고 한다. 하지만 돼지 농장은 즐거운 일터다. 돼지 농장에서 노래부르면 제 팬들이 편하게 제 노래를 들어준다."며 "우리 부모님과 가족, 전국 축산업자 분들과 돼지들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황철호는 '달래강'을 열창했습니다. 황철호의 노래를 들은 조항조는 "김국환 선배가 오누이 사랑 이야기 실화를 달래강 설화도 담아 부른 거다. 김국환 선배와 다른 맛으로 본인의 목소리로 잘 불렀다"고 칭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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