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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이애란, '백세인생' 터진 뒤 인기 실감한 순간은?
입력 2021-02-24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애란이 "포기하지 않으면 꿈을 이뤄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5일 방송되는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무명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배우 정도원, 프리랜서 아나운서 정다희, 독립 야구단 선수 손정빈 씨가 출연한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이애란과 신성은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은 이뤄질 거라는 희망과 함께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이애란은 무려 25년 동안 무명의 세월을 보내며 출연료 대신 지역의 특산물을 받는 등 설움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무명 시절 부모님께서 아낌없이 금전적 지원을 해줬는데, 알고 보니 동생의 월급까지 쓰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울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히트곡 ‘백세인생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이애란이 인기를 실감했던 순간은 언제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출연한 신성은 8년 동안의 무명 시절,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이 되면 조카들에게 입학 선물도 해줄 수 없어서 쥐구멍에 숨고 싶었던 심정을 털어놨다. 노래 경연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대중에게 신성이라는 이름을 알린 그는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마트에서도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25일 오후 9시 50분.
psyon@mk.co.kr
사진제공|E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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