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44명…사망자 1명 늘어
입력 2021-02-24 10:05  | 수정 2021-03-03 11:05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째 100명대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4명으로, 그제(22일)보다 18명 많습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90명까지 내려갔다가 16일 258명으로 치솟았고 이후 최근 1주간 185→180→123→130→106→126→144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어제(23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6명, 국내 감염은 138명이었습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천7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24시간 전 집계치 중 1명을 제외하고 정정해 계산한 결과입니다. 격리 중인 환자는 2천914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2만4천449명이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372명으로, 24시간만에 1명이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상황 상세 집계를 매일 오전 11시쯤 발표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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