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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위해 목숨 기꺼이…명의이전도 OK"(비스)
입력 2021-02-24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향한 이글 러브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허친소 특집 허경환, 전진, 김승현, 김형준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기혼자 전진과 김승현에게 결혼을 전파하고 다닌다고?”라고 물었고, 전진은 평생 허하고 외롭게 살았다. 결혼하고 싹없어졌다. 좋은 사람과 함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방송작가와 결혼한 김승현 역시 방송 관계자와 결혼하는 걸 적극 추천한다. 같은 직종만 아니라면. 배우와 작가, 배우와 피”라고 힘을 보탰다.
이어 결혼하고 뭐가 제일 좋냐”고 묻자 김승현은 힘들게 고되게 일하고 왔을 때 아내가 밥상을 차려주면 너무 힘이 된다”고 답했고, 전진은 저는 열심히 일하고 들어가서 밥을 차려준다. 그걸 맛있게 먹는 아내 모습을 봤을 때”라고 응수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숙은 전진이 윗길이다”며 전진을 칭찬했고, 전진은 사랑하는 사람이 뭔가 하는 걸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게 있다. 마음의 힘이 되는 건 당연하고. 어떨 때는 엄마처럼 어떨 때는 친구처럼 어떨 때는 친동생처럼. 저를 위해서 항상 변화하는 사람 같다”고 연신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박나래가 나는 내 아내 위해서 이것도 할 수 있다?”고 질문하자 전진은 바로 정말 저는 목숨도 걸 수 있다. 배틀이 아니고 당연하지 않냐”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승현이 고민하다 명의를 다 아내 걸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하자 전진은 저는 죽는다니까요. 명의는 당연한 거지”라며 찐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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