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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 오맹달, 간암 투병
입력 2021-02-24 09:36 
사진 ㅣ영화 ‘소림축구’ 한 장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소림축구의 홍콩 배우 오맹달(우멍다)이 간암 투병 중이다.
중국 시나연예는 22일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해 70세 오맹달이 최근 간암 투병 중이다”고 전했다.
오맹달의 측근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맹달이 지난해 말 간암 사실을 알게 된 후 마카오에 이동해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홍콩으로 돌아와 투병 중이다”며 수술은 잘 마쳤으나 약해져 현재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오맹달은 주성치와 콤비를 이루며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파괴지왕 ‘희극지왕 ‘소림축구 ‘서유기 ‘천장지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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