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440명…모레부터 백신 접종 시작
입력 2021-02-24 09:30  | 수정 2021-03-03 09:0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로 훌쩍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주일(2.18∼24)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7명→440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약 75만 명분(150만 회분) 가운데 첫 물량이 이날 오전 출하 신고를 거쳐 경기 이천 물류센터로 이동됩니다.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종사자가 맞게 될 물량으로, 백신 접종은 모레(26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1차 접종은 2∼3월에, 2차 접종은 4∼5월에 각각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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