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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1위…'돈 콜 미' 글로벌 45개 지역 차트 ’싹쓸’
입력 2021-02-24 07: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년 6개월 공백이 무색한 건재함이다. 샤이니(SHINee)가 새 앨범으로 40개국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전날 오후 6시 공개된 샤이니 정규 7집 ‘돈 콜 미(Don't Call Me)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러시아 태국 아르헨티나 등 세계 45개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글로벌 무대에서 샤이니의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국내 차트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나라 레코드, 예스24,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돈 콜 미 역시 음원 공개 이후 벅스, 지니,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다른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2008년 5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4년차를 맞은 샤이니는 온유, 민호, 키의 잇따른 군복무로 공백기를 가졌다. 22일 나온 정규 7집 ‘돈 콜 미는 2018년 9월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이후 처음 나온 정규 앨범이다. 앨범 발매 전 ARS 핫라인을 통해 정규 7집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하고, 팬들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 23일엔 유튜브 등을 통해 타이틀 곡 ‘돈 콜 미 무대 영상도 처음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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