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부터 추위 차차 풀려…대기 건조
입력 2021-02-24 07:47  | 수정 2021-02-24 08:27
<1>오늘 출근길도 어제만큼이나 춥습니다. 지금 서울 영하 2.8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들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9도, 모레는 14도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하지만, 대기의 건조함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영남과 전북에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산불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위성>지금 중부와 전북, 경북에서는 구름 지나고 있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남부>공기도 깨끗해서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입니다. 춘천 영하 6.5도, 안동 영하 2.9도, 대전 영하 1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9도, 강릉 8도, 광주와 대구 11도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주간>내일과 모레사이에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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