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대서양을 건너는 가장 어려운 방법
입력 2021-02-24 07:47  | 수정 2021-02-24 08:20
<대서양을 건너는 가장 어려운 방법>

망망대해에서 혼자 노를 젓는 이 여성은 21살의 영국인 재스민 해리슨입니다.

바람이나 엔진의 도움 없이, 혼자 노를 저어 4,800km가 넘는 대서양을 건넜는데요.

스페인 카나리 제도에서 출발해 서인도 제도의 안티과까지, 70일간 매일 2시간씩 노를 저었다고요.

목적지를 불과 160km 남겨두고 배가 뒤집히는 위기를 맞기도 한 그녀.

수영 강사 경력을 살려, 침착하게 고비를 벗어났습니다.

끝내 육지에 발을 디디면서 여성으로서 최연소 단독 횡단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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