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관계 불법촬영, 성폭행 당해"…가수 정바비, 피해자 또 등장
입력 2021-02-24 07:30  | 수정 2021-02-24 07:32
사진=정바비 SNS

서울 마포경찰서는 폭행 치상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어제(23일) 밝혔습니다.

작곡·작사가 겸 가수인 정바비는 피해 여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며,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 중입니다.

앞서 정바비는 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 등)로 지난해 5월 고발됐으나, 지난달 29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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