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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 멘토링 축제 '2021 MBN Y포럼' 오늘(24일) 온라인 개최 [MK이슈]
입력 2021-02-24 0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2021 MBN Y포럼(MBN Y FORUM 2021)'이 오늘(24일) 온라인 생중계된다.
MBN Y포럼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젊은 세대에게 꿈과 비전,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청년 글로벌 포럼이다.
지난 2011년 시작한 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청년 멘토링 축제로, Y는 Young, Youth의 줄임말, 즉 20~30대 젊은 세대를 뜻한다. Y포럼은 꿈을 향한 작은 도전으로 위대한 도약에 성공한 각 분야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들려준다.
올해 Y포럼의 주제는 '너를 믿어봐!(It's YOU!)'로, 청년들이 가야 할 '나만의 길'에 대해 다양한 세션에서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오전 8시 40분부터 온라인 생중계되는 멘토링은 △개막쇼 △두드림쇼 △와이쇼 △복세힘살쇼 △영웅쇼 순서로 이어진다.

먼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쇼에는 가수 이적이 '너를 믿어봐!'를 주제로 멘토링에 나선다.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이적은 지난해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라는 가사의 노래 '당연한 것들'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코로나 시대 공감과 위로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 개막쇼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적 특유의 따뜻함과 위로 가득한 메시지로 2030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첫 세션인 두드림쇼의 주제는 '꿈은 멈추지 않는다'. 이슬아 헤엄 출판사 대표 겸 작가, 김태용 EO 스튜디오 대표,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취향존중'을 주제로 한 와이쇼에서는 민용준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임태진 제일기획 제작본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노가영 '유튜브 온리' '콘텐츠가 전부다' 저자의 강연이 이어진다.
'복잡한 세상 힘내서 살자'는 복세힘살쇼는 황광희가 MC를 맡고, 작가겸 방송인 곽정은 헤르츠컴퍼니 대표,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 김지용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강연한다.
영웅쇼는 2030 세대가 뽑은 글로벌 공공,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영웅이 나와 자신을 믿고 도전해 성공한 이야기를 청년들에게 전한다. 방송인 오상진, 최은경이 MC를 맡고,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김동현 종합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손연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겸 리프 스튜디오 대표가 저마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전에는 차유나, 오후에는 정아영 MBN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MBN Y 포럼 2021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증이 지속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지침에 따라 관중이 없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shinye@mk.co.kr
사진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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