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 확진 357명…거리두기 조정안 이르면 26일 발표
입력 2021-02-23 19:21  | 수정 2021-02-23 19:52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7명입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주말 검사 감소로 인한 확진자 감소 현상이라며, 내일부터는 다시 환자가 증가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가 확산을 뜻하는 1을 넘어섰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의미하는 양성률도 연일 1%를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리두기 조정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본 뒤 이번 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주 발표할 예정이었던 새 거리두기 체계 초안은 다소 미뤄질 전망입니다.

해외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는 우리 국민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는 PCR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아울러 개학을 일주일 앞둔 오늘부터 매일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건강상태를 꼼꼼히 체크해달라고 당국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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