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신종플루 양성' 초등생 57명으로 증가
입력 2009-07-18 18:09  | 수정 2009-07-18 18:09
신종플루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낸 부산 한 초등학교 학생이 당초 18명에서 57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연제구에 있는 모 초등학교 학생 51명과 교원 1명, 학부모 1명 등 53명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39명의 초등학생으로부터 추가로 신종플루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7일) 양성반응을 보인 초등학생 18명의 신종플루 최종 감염 여부는 오는 19일, 오늘(18일) 추가 양성반응을 보인 학생들의 최종 감염 여부는 20일 정도에 밝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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