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에 올 첫 폭염주의보…33.5도
입력 2009-07-18 16:29  | 수정 2009-07-18 16:29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지만, 제주도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북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뒤 지속적으로 기온이 상승해 제주시의 오늘(18일) 낮 최고기온이 33.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더위 속에 제주도 내 10개 해수욕장에는 수천 여명의 피서객이 몰려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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