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과 서해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중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삼목~장봉, 외포~주문, 하리~서검, 인천~제주를 제외한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기상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여 오늘(18일) 중으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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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삼목~장봉, 외포~주문, 하리~서검, 인천~제주를 제외한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기상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여 오늘(18일) 중으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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