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씨티그룹 2분기 실적 급증
입력 2009-07-18 01:09  | 수정 2009-07-18 01:09
미국 씨티그룹이 올 2분기 지분매각에 힘입어 순익이 급증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씨티그룹은 신용손실 증가로 은행 사업부문에서 고전했지만, 자회사인 스미스바니 증권 부문을 모건스탠리에 매각한 데 힘입어 2분기 순이익이 42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 달러 손실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2분기 매출도 299억 달러로 71%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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