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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존리 "금융을 모르면 삶을 이어나갈 수 없다"
입력 2021-02-22 22:30  | 수정 2021-02-23 09:10
`강호동의 밥심` 존리.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강호동의 밥심' 존리가 금융공부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22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한국의 워런 버핏' 존리가 출연해 금융 공부의 중요성과 주식 투자의 기본을 강조했다.
이날 존리는 "노인이 되었을 때도 직업을 찾는게 쉽지 않다. 왜 그러겠느냐, 돈 때문이다"며 "이런걸 금융문맹이라고 한다. 글은 몰라도 살아가나 금융을 모르면 삶 자체를 이어갈 수가 없다"고 현실을 짚었다.
강호동이 노후 준비에 대해 언급하자, 존리는 "미국에서는 직장에 들어가면 노후 준비를 같이 하자고 해요. 펀드를 강제로 가입하게 한다. 60세까지 못찾게 한다. 주식을 이해하게 하고, 미국인의 노후준비법은 퇴직연금제가 그 이유다. 지금부터는 전국민 부자 운동이 필요하다"며 금융 공부를 꾸준하게 해야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뜨거운 이슈인 주식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기업을 소유한다는 것이다"며 "친구에게 투자한다고 생각보라. 10년동안 잘해보라고 막 투자한다. 잘되면 이익이 공유되는 것이다. 사람들이 주식을 사자마자 팔려고 하는것, 그게 도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은 강호동 X 둘째이모 김다비의 기름기 쫙 뺀 순도 100% 솔직·담백 살코기 토크로 '밥심' 밸런스를 제대로 맞춰줄 신개념 밥심 충전 토크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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