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원 해상 실종 60대 선장, 14시간만에 결국 시신으로
입력 2021-02-22 17:16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 인근 바다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 39분께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A(69)씨의 실종된 지 14시간만에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7시 50분께 A씨가 운항하는 2.98t급 연안 통발어선이 좌초된 것을 발견하고 A씨에 대한 수색을 해 왔다.
A씨는 사고 당시 혼자 배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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