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은혜 사회부총리 "초1·2 매일 등교 준비"
입력 2021-02-22 15:32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등교 수업 확대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광주 일동초등학교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 부총리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 2학년 그리고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의 장애학생들은 사회성과 성장단계 등을 고려할 때 대면수업의 효과가 훨씬 더 크고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학사 운영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교육부는 또 학교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체온 측정과 학교 내 소독 등을 도울 인력 5만 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권열 기자 / 2kw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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