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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최강창민 "장나라 팬, 팬카페도 가입했다"
입력 2021-02-22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장나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강창민이 개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DJ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게스트로는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 산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DJ 최강창민은 "저는 신화 선배님을 보며 자랐다. 개인적으로는 장나라 선배님의 정말 팬이어서 팬카페도 가입하고 그랬다"고 말한 뒤 "두 분은 어떤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냐"라고 물었다.
홍중은 "저도 사실 장나라 선배님 팬이다. 스키장 같은데 가서 장나라 선배님 노래를 들으면 정말 설렜다. 또 믿으실 지 모르겠지만 동방신기 선배님들을 정말 좋아했다. 아버지 차에 타면 늘 동방신기 선배님 노래가 흘러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창민은 "그럼 동방신기 빼고 좋아했던 가수는 누구냐"라고 다시 물었다. 홍중은 "해외가수로는 에이브릴 라빈과 에미넴을 좋아했다"라고 답했고, 산은 "저는 아이돌을 잘 몰랐다. 버즈 선배님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며 버즈의 '가시' 한 소절을 선보였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1월 알앤비 싱글 '올 댓 러브(All That Love)'를 발매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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