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네시아 호텔 2곳 폭탄 터져 4명 사망
입력 2009-07-17 11:19  | 수정 2009-07-17 11:19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고급 호텔 2곳에서 폭발물이 터져 4명이 사망했습니다.
폭발은 시내 중심부에 있는 리츠 칼튼 호텔과 메리어트 호텔에서 발생했는데 4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부상자 중에는 모델협회장으로 문화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한 도신우 씨가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구조작업을 하느라 인명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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