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히말라야 낭가파르밧 정상에 오르다 하산하던 중 실족했던 여성 산악인 고미영 씨의 사망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코오롱스포츠는 낭가파르밧을 함께 올랐던 김재수 대장이 이끄는 구조대가 고씨가 발견된 해발 5,300m 부근에 도착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족들은 현지에 도착해 시신을 화장하고 나서 유골을 전북 부안과 고 씨가 오르지 못한 히말라야 3개 봉에 나눠 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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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낭가파르밧을 함께 올랐던 김재수 대장이 이끄는 구조대가 고씨가 발견된 해발 5,300m 부근에 도착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족들은 현지에 도착해 시신을 화장하고 나서 유골을 전북 부안과 고 씨가 오르지 못한 히말라야 3개 봉에 나눠 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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