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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이선빈 "유병재 찐팬, 굿즈도 샀다"('맛남의 광장')
입력 2021-02-19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이선빈이 방송인 유병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이하 '맛남')에는 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은 감자를 들고 백야식당에 등장했다. '맛남' 멤버이자 강원도 출신 김희철은 "감자를 들고 온 걸 보니 강원도에서 왔냐"고 물었고 이선빈은 "천안 출신인데 감자를 너무 좋아한다. 우리 농산물 감자를 알리고 싶어 가져왔다"고 답했다.
이어 이선빈은 "너무 떨린다. 백종원 선생님 때문에도 떨리고 사실 유병재 선배님의 엄청난 팬이기도 하다. 제가 빼빼로데이나 밸런타인데이 기념 선배님 굿즈나 '병재 딱지' 이런 것도 있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절이 "저도 휴대전화 케이스는 본 적 있다"고 말하자 이선빈은 "그건 구하기 너무 힘들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유병재는 쑥스러워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로 신메뉴를 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선빈은 지난해 6월 종영한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열혈PD 강무영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이광수와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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