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1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02-18 19:20  | 수정 2021-02-18 19:27
▶ 박영선 39.3%·안철수 39.4%…선별·보편 '팽팽'
재보궐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실시한 MBN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장 양자대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39.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9.4%로 초박빙이었습니다. 서울시민들은 4차 재난지원금 방식에 대해선 선별 지급 48.3%, 전국민 지급 47%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 "가족·동료는 괜찮아"…'소셜버블' 검토
가족과 직장 동료 등 매일 보는 사람들은 5명 이상이 만나도 되는 '소셜 버블'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때 전화번호 대신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적은 '안심번호'를 적을 수도 있습니다.

▶ [단독] 외제차 여성 '납치' 시도…"테이프 준비"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외제차를 타고 혼자 쇼핑 온 여성을 납치하려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가방에선 결박용 케이블 타이와 공업용 테이프도 발견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남매 사진·글 자랑…'두 얼굴'의 부모
생후 2주 된 아기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부부는 SNS에,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처럼 사진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남매를 잘 키워보자는 다짐도 있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미, 북 해커 3명 기소…"키보드 쓰는 강도"
미 법무부가 전 세계 은행과 기업에서 1조 4천억 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로 북한 정찰총국 해커 3명을 기소했습니다. 미국은 이들을 키보드를 든 은행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자사고 취소 위법"…고교서열화 해소 차질?
서울 세화고와 배재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 취소는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고교서열화를 해소하겠다는 정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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