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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강경대응 “추가 허위사실 유포자에 법적 조치 예정”(공식입장)
입력 2021-02-18 17:46 
조병규 강경대응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학폭 의혹이 또 한 번 제기된 배우 조병규 측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는 18일 오후 MBN스타에 추가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선 법적 조치 및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플러에 대한 자료 수집과 법적 대응도 마찬가지로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병규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그가 과거 욕설 등 언어 폭력을 행하는 학폭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HB엔터는 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 법적대응을 예고했으나 A씨가 허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 선처로 마무리지었다.

그런 가운데 조병규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재차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조병규가 과거 소위 말하는 일진이었다는 것. 그는 친누나가 조병규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조병규가 욕설, 상습 폭행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병규의 또 다른 동창은 조병규에 대한 시기와 질투가 많았다며 학폭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옹호하는 글을 게재해 갑론을박이 펼쳐진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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