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가 전하는 2월 18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1-02-18 16:20  | 수정 2021-02-18 18:24
▶ 이틀째 600명대…"사업장에 구상권 청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제조 공장 등 3밀 작업환경에서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0%만 "백신 맞겠다"…첫 접종 '차질' 우려
국내 첫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8일 앞두고 대상자 선정이 시작됐는데, 일부 요양병원에서는 환자의 10%만 접종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현장의 혼선과 차질이 예상됩니다.
식약처는 다음 주 화이자 백신 전문가 검증을 시작해 다음 달 초 품목허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자사고 취소 위법"…세화·배제 승소
서울 세화고와 배재고에 대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취소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2019년 7월 서울시교육청의 지정평가 취소로 자사고 지위를 박탈당한 학교들이 소송을 낸 지 1년 반 만에 나온 첫 판결입니다.

▶ 미, 북 해커 3명 기소…"1조 4천억 빼돌려"
미국 법무부가 해외 은행과 가상화폐 거래소를 해킹해 1조 4천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북한 정찰총국 해커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해커들은 랜섬웨어 바이러스를 만들어 퍼뜨리는 방식으로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이들은 북한에서 활동해 미 정부가 신병을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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