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강래 "사이버 북풍 의혹, 국정원장 문책해야"
입력 2009-07-16 11:50  | 수정 2009-07-16 11:50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디도스 공격의 북한 배후설을 제기한 국정원장을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국정원이 제기한 사이버 북풍이 의혹으로 끝나고 실체가 북한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북한 배후설에 부화뇌동한 한나라당 지도부도 국민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선동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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