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입력 2021-02-18 11:50  | 수정 2021-02-18 12:15
<4차 대유행 우려>

▶ 신규확진 621명…집단감염 급속 확산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621명으로 집계돼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가면서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급속 확산하자 밤 9시 영업제한을 다시 부활시키고,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 북 해커 3명 기소…"사이버 위협 주시"
미국 법무부가 전 세계 은행과 기업에서 약 1조 4천억 원 이상의 현금과 가상화폐를 빼돌리려한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 등을 고려해 대북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명수 거짓해명·검찰 인사' 도마에
국회 법사위가 오늘 법무부와 감사원,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여야는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논란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으로 이어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검찰 인사에 대해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 '제3지대' 안철수·금태섭 첫 TV토론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제3지대 후보 단일화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첫 TV 토론회가 오늘 열립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자 질문 20분, 주도권 토론 20분, 정치와 정책 분야 자유토론 40분 순으로 진행됩니다.

▶ 최신원 회장 구속…"증거인멸 염려"
1천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법원은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범죄의 규모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면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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