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리포천고속도로 휴게소서 남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중
입력 2021-02-18 11:36  | 수정 2021-02-25 12:05
경기 남양주시 구리포천고속도로의 한 휴게소에 주차된 차량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18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8시쯤 남양주시 구리포천고속도로 별내휴게소에 주차 중이던 차 안에서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달 초에 실종신고가 접수된 이들의 동선을 추적하다가 이들이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만나게 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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