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실시됩니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환투표 청구인서명부를 심사·확인한 결과 유효 서명인수가 5만 천44명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요건인 4만 천649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소환투표는 이르면 다음 달 26일, 늦어도 9월 2일에는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소환투표에서 투표인명부에 오른 도민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투표자의 과반이 소환에 찬성하면 도지사는 투표결과 공표시점부터 자격을 상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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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주민소환투표 청구인서명부를 심사·확인한 결과 유효 서명인수가 5만 천44명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요건인 4만 천649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소환투표는 이르면 다음 달 26일, 늦어도 9월 2일에는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민소환투표에서 투표인명부에 오른 도민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투표자의 과반이 소환에 찬성하면 도지사는 투표결과 공표시점부터 자격을 상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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