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종플루 8명 추가 발생…174명 격리 치료
입력 2009-07-16 09:53  | 수정 2009-07-16 09:53
5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한 경상남도 월드콰이어 행사와 16명이 감염된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에서 각각 1명의 환자가 추가되면서 모두 8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모두 615명으로 늘어났고, 174명이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환자는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보건 당국이 가족들을 상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전병율 전염병대응센터장은 "감염 경로가 분명하지 않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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