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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환, '디어엠' 출연 확정…아웃사이더 변신
입력 2021-02-18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전성환이 ‘디어엠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성환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KBS2 금요드라마 ‘디어엠(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에 캐스팅됐다.
‘디어엠(Dear.M)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를 비롯해 재현, 노정의, 배현성 등 라이징 스타들이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전성환은 극 중 경영학과 2학년(21세) 탁무영으로 분한다. 탁무영은 존재감 없는 아웃사이더로 과에서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인물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영화 ‘스윙키즈, 드라마 ‘최고의 치킨 등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디테일한 감정선을 뽐내며 매 작품 색다른 변신을 거듭해온 전성환이 ‘디어엠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전성환이 출연하는 ‘디어엠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제공|탄탄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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