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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정식 입학→‘인생학교’ 론칭…임영웅 “더 열심히 하겠다”(뽕숭아학당)
입력 2021-02-17 23:50 
‘뽕숭아학당’ 김희재 황윤성 ‘인생학교’ 론칭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캡처
‘뽕숭아학당 김희재와 정동원을 대신해 황윤성이 새로 입학한 가운데 ‘인생학교 론칭을 선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뽕6가 시즌2 ‘인생학교 개학을 기념했다.

이날 붐은 ‘인생학교가 새롭게 론칭한다. 지난해 많은 학생이 노래로 (시청자들을) 위로하지 않았냐. 올해 2021년에는 인생을 한걸음 씩 배워 나가는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하나 배워가자는 의미로 ‘인생학교를 시즌2 주제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우리가 졌으면 어쩔 뻔 했냐. 뺏길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붐은 선생님은 교육청 직원이지 않냐. 학생이 바뀌어도 수업을 했어야 했다. 다른 학생들을 가르칠 뻔 해서 사표를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한 뒤 찢어버렸다.


이를 주운 이찬원은 안에 딱 ‘안 해 두글자 썼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대표로 축사를 했다. 그는 정식으로 입학한 김희재, 황윤성(동원맨)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잠시였지만 이 자리를 뺏기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다시 한번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인생학교라는 부제로 시청자 여러분의 삶에 더 가까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놀아 보겠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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