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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영주 첫 친구, 정재호 당첨?…"용돈으로 백화점 가자" 찐친 매력 뿜뿜
입력 2021-02-17 23:18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프렌즈' 오영주가 첫 친구를 뽑았다.
17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첫 친구를 뽑은 오영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영주는 "나 너무 놀랐는데 너를 뽑았다"며 "나 용돈 50만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재호는 "그럼 우리 25만원 씩 나누자. 만나자마자 백화점 가자"라고 답해 친한 친구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눈치백단 정재호는 본인이 아님을 알아챘고, 오영주는 "사실 내가 연락을 해야 하니까 연락처를 보내줘라"고 전했다.
오영주를 서레게 했던 친구를 만나는 날이 밝았다. 말끔하게 준비를 마친 오영주는 운전을 해서 어디론가 도착했다. 알고보니 당첨된 금액은 5만원이었고, 친구를 위해 적절하게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찾았던 것. 그렇게 등장한 친구는 바로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이가흔이었다. 이가흔은 오영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이가흔은 "되게 떨렸다. 남자 출연자면 누구구나 했을텐데 오영주 씨는 제가 궁금했던 분 중 하나였기에 떨렸다"고 기대했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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