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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 "어려서부터 춤 잘 춰…장윤정 최고 극찬 감동"('대한외국인')
입력 2021-02-17 22: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한초임이 춤에 남다른 감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초임은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대한민국 대표 춤꾼' 특집에 박남정, 팝핀현준, 이승협(엔플라잉)과 함께 출연했다.
한초임은 국민대학교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한 재원으로 안무가로 활동하다가 2013년 Mnet '댄싱9'을 통해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걸그룹 카밀라로 데뷔해 활동한 그는 현재 트로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날 한초임은 언제부터 춤을 잘 췄느냐는 질문에 유치원 때 재롱잔치에서 춤을 췄는데 선생님이 부모님께 춤에 소질이 있다며 발레를 가르쳐 보라고 하셨다. 5살 때부터 발레학원을 다녔고 대학에서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각종 무용을 섭렵했다”고 밝혔다.

한초임은 또 "사실 저는 '미스트롯2'에 한 달 레슨을 받고 나간 거다. 저도 놀랐던 게 하니까 되더라. 호흡을 배우면서 뱃심으로 노래를 하다 보니까 되더라"라며 2만 명 중 25위 안에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윤정으로부터 '미스스톳' 시즌 통틀어서 최고라는 극찬을 받은 한초임. 그는 "춤은 1등이라고 말씀해 주셨을 때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syon@mk.co.kr
사진|'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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