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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김영광, 윤주상 명령으로 카드 금지…최강희와 연속적 만남
입력 2021-02-17 22:30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안녕 나야' 김영광이 카드가 끊겨 온가족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2 '안녕? 나야!'에서는 한유현(김영광 분)은 한지만(윤주상 분)의 카드 금지령으로 인해 돈을 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현은 한지만이 카드를 막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양도윤(지승현 분), 오지은(김유미 분)에게도 전화를 걸었으나 한지만이 막아 받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터. 한유현은 결국 바에서 다시 만난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간곡하게 부탁했다. 반하니는 "내가 바바리맨을 뭘 믿고 돈을 내주냐"며 거절했으나, 한유현은 "내가 3배로 갚겠다. 내가 꼭 갚겠다"며 140만원을 빌려갔다.
이후 반하니는 안소니(음문석 분)로 인한 분노로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마셨고, 때마침 그 앞에 또 한유현이 등장했다. 한유현을 보고 반하니는 "나 따라다니냐"며 비아냥 거렸다. 하지만 반하니는 그런 한유현이 왠지 모르게 짠하고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한유현은 반하니가 준 맥주와 과자를 받고, "이것도 꼭 갚겠다"며 해맑게 웃었다. 그러던 중 반하니는 마트 점장으로부터 과자 사건이 해결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돌아가려다 사고를 당했다.
한편 KBS2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매주 수,목 저녁 9시3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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