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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김영광, 팬티만 입고 쫓겨났다…변태로 오해 받아 경찰에 체포
입력 2021-02-17 22:00 
‘안녕? 나야!’ 김영광 사진=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캡처
‘안녕? 나야! 김영광이 윤주상과 내기로 인해 변태로 오해를 받고 경찰서로 잡혀 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연출 이현석‧극본 유성이, 이하 ‘안녕?)에서는 한유현(김영광 분)이 부친 한지만(윤주상 분)과 내기에 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유현은 한지만과 일주일 안에 100만 원을 못 벌면 집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팬티 1장까지 안 남기고 나가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100만 원 벌기에 실패했고, 한지만은 그래도 세상에 하나뿐인 내 새끼인데 팬티는 1장 입고 나가야지”라고 말한 뒤 내쫓았다.


한유현은 갱년기냐. 보약이라도 챙겨먹든가. 진정해라”며 말렸지만, 한지만은 골프채를 든 채 쫓아갔다.

팬티랑 바바리 코트만 입고 도망나온 한유현을 본 경찰들은 그를 쫓았다. 그것을 모른 한유현은 위에서 골프채 든 할아버지 못 봤냐. 그 할아버지가 나 죽이려 한다. 도와줘라”고 했지만, 변태로 오해 받아 체포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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