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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혹하는 사이’ 장진 “빌게이츠 코로나19 배후설, 요즘 온라인서 핫해”
입력 2021-02-17 21:26 
‘당신이 혹하는 사이’ 장진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솔깃한 식탁-당신이 혹하는 사이’ 캡처
‘당신이 혹하는 사이 장진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빌게이츠가 배후라는 음모론을 설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솔깃한 식탁-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는 장진이 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와 관련된 이야기를 가져왔다.

이날 장진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미국, 독일, 덴마크 등의 시위현장이 담겨 있었으며, 이들은 빌 게이츠를 체포하라”를 외치고 팻말을 들고 다녔다.

장진은 맨 처음에 이야기를 가진 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가 빌 게이츠의 어릴 적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변영주는 윈도우 쓰면서 너무 기술적인 결함을 많이 봐서 빌게이츠를 신뢰하지 않는다. 뭔 일을 많이 할 것 같다고 생각 안 한다. 다른 브랜드로 바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장진은 온라인상에서 핫하게 코로나19 배후에는 빌게이츠가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라고, 봉태규는 그게 버전이 되게 많다. 빌 게이츠는 어떤 음모설에 있어서 좋은 소재로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다녔다”라고 공감했다.

뿐만 아니라 장진은 이날 빌 게이츠와 관련된 기사를 공유, 댓글이 재밌다”라고 멤버들을 주목시켰다. 봉태규는 ‘발병과 종결을 예언한 자가 제일 수상이라는 댓글이 있다”라고, 변영주도 나 깜짝 놀랐다”라고 반응했다.

이후 더 다양한 자료들을 살펴본 뒤 변영주는 생각해보면 사스, 메르스라든가 일종의 코로나19와 같이 비말로 된 바이러스인데, 빌 게이츠가 신기가 있는 게 아니라 예측할 만한 거다”라고, 송은이는 공교롭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서 (맞물린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장진 역시 빌 게이츠가 정식 인터뷰로 음모론을 부인했음을 언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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