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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특약 하나로 뇌·심혈관 질환 합병증 2000만원 보장
입력 2021-02-17 18:02 
[사진 제공 =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뇌·심혈관 질환 보장을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을 오는 19일부터 판매한다.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뇌·심혈관 질환 관련 질병을 전조증상부터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특약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합병증 진단까지 보장한다. 뇌출혈·뇌경색으로 입원 중 폐렴 진단을 받거나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 중 심부전 진단을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 단, 전조증상과 합병증은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시 50%만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범위를 넓히면서도 보험료는 낮추기 위해 별도 진단이 필요없는 '고지우량체' 제도도 운영한다. 기존 우량체 제도는 체질량, 흡연, 혈압 등 3가지가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보험료가 할인됐지만, 이 상품에서는 별도 진단없이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고지하면 우량체 기준 충족시 할인된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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