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산림조합, 연 최대 13% 금리 혜택 받는 적금상품 출시
입력 2021-02-17 17:48 

SJ산림조합·SJ산림조합상조가 최대 연 1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SJ산림조합 상부(常富)상조(相助) 특판 정기적금'을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17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이 상품은 정액적립식 정기적금 상품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납입 금액은 월 최대 30만원 이하다. 선착순 50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적용 금리는 전국 산림조합 영업점별로 차이가 있다.만약 월 2만원인 SJ산림조합상조 '숲365'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산림조합 금융창구에서 적금을 개설할 경우 최대 11%의 특별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1~2%대인 기본금리와 별도로 적용되는 만큼 최대 13%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상조 1계좌 당 정기적금 1계좌면 여러 계좌 개설도 가능하다.산림조합원·준조합원일 경우 이자소득세가 감면되는 세금우대 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신한 SJ상조 제휴카드로 자동이체를 하면 상조납입금이 월 1만원으로 50% 할인된다. 행사는 한도액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속적인 제휴사업을 통해 고객 여러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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