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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레터' 이와이 ??지 감독 "영화 통해 편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입력 2021-02-17 16:32  | 수정 2021-02-17 16:38
이와이 ??지 감독.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라스트 레터 이와이 ??지 감독이 편지의 의미를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라스트 레터 시사회 및 이와이 ??지 감독이 참여한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와이 ??지 감독은 학창시절부터 편지가 일반적인 시절을 보냈다. 친구들도 편지를 쓰고 러브레터로 마음을 전했다. 이십대 중반부터 ‘러브 레터를 구상했다. 단순히 편지라는 것이 추억으로 남는 게 아니라 어떻게 특별하게 남는지 그렸다”고 말했다.
이어 ‘러브레터 주인공은 손편지가 아니라 워드로 쓴 편지다. 20년 이상이 흐른 후 이번에 손편지로 만들게 됐다. 이런 영화를 만들지 몰랐다. 시간을 돌아보니 우연이기는 하지만, 영화를 통해 편지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라스트 레터는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결코 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를 담았다. 24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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