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오늘(1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급증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일부 방역 해이 사례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새벽 5시부터 문을 연 클럽에서는 마스크 쓰기와 춤추기 금지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밤 10시에 술집이 문을 닫으면 인근 숙박업소로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부가 이틀 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고려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지, 방역을 느슨하게 하고 유흥을 즐기라는 취지가 아니라는 겁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일부 전문가들은 3, 4월 4차 유행의 가능성까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의 빈틈을 찾아내 악용할 게 아니라 틈새를 같이 메워 방역의 둑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최근 들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과 남양주 공장 등에서 세 자릿 수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증가세가 일시적 상황인지, 아니면 3차 유행 재확산인지 판단하기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1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급증한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일부 방역 해이 사례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새벽 5시부터 문을 연 클럽에서는 마스크 쓰기와 춤추기 금지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밤 10시에 술집이 문을 닫으면 인근 숙박업소로 옮겨 술자리를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부가 이틀 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 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고려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지, 방역을 느슨하게 하고 유흥을 즐기라는 취지가 아니라는 겁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일부 전문가들은 3, 4월 4차 유행의 가능성까지 경고하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의 빈틈을 찾아내 악용할 게 아니라 틈새를 같이 메워 방역의 둑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최근 들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과 남양주 공장 등에서 세 자릿 수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증가세가 일시적 상황인지, 아니면 3차 유행 재확산인지 판단하기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