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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40대에 낳은 딸 혜정 눈물날 정도로 예뻐"(전문)
입력 2021-02-17 16: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을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숙"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대 나만 알고 내가 제일 중요하고, 30대 몸과 마음은 성숙한데 항상 채워지는 것 없이 허전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0대 혜정이 임신하고 낳고 힘들 때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그래도 제게 다시 힘을 주는 한 가지. 제 딸 혜정이에요. 언제 봐도 눈물날 정도로 이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글과 함께 집 안에서 과자를 먹고 있는 혜정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정은 도트 무늬의 노란색 맨투맨을 입고 깜찍하게 미소 짓는다. 선남선녀인 부모님을 닮아 짙은 눈썹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매일 라방 보고 있습니다. 두 모녀 응원해요", "혜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자식이 최고의 복인 것 같아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다음은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
#성숙.
20대 나만 알고 내가 제일 중요하고, 30대 몸과 마음은 성숙한데 항상 채워지는 것 없이 허전했어요.
40대 혜정이 임신하고 낳고 힘들 때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그래도 제게 다시 힘을 주는 한 가지. 제 딸 혜정이에요. 언제 봐도 눈물날 정도로 이쁩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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