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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22·23일 온라인 개막
입력 2021-02-17 16:00  | 수정 2021-02-24 16:05

프로축구 K리그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1·2부리그 2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미디어데이가 22∼2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22일 오후 2시에는 K리그1, 23일 오전 11시에는 K리그2 미디어데이가 열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됩니다.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인사를 나눈 뒤 개막라운드 매치업에 따라 두 팀씩 등장해 올 시즌 각오와 개막전에 임하는 소감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2021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에서 만나는 전북 현대와 FC서울은 각각 김상식 감독과 홍정호, 박진섭 감독과 기성용이 출격합니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두 감독과 주장들의 입담 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은 이청용과 함께 참석합니다.

이에 맞서는 강원FC에서는 '병수볼' 김병수 감독과 주장 임채민이 나섭니다.

다음날 열리는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에서는 경남FC-FC안양, 전남 드래곤즈-충남아산, 안산 그리너스-김천 상무, 부천FC-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아이파크-서울 이랜드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차례로 등장합니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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